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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RAMAtical Murder re:connect - April Fool's - Part 2
Listen to DRAMAtical Murder re:connect - April Fool's - Part 2 by erogaki #np on #SoundClou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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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라디오는 여기가서 들어주세요)
~GREEN ISLAND RADIO STATION~
꿈, 희망, 평화. 당신이 바라는 모든 것이 이 장소에 있습니다.
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소...플라티나 제일. 잃어버린 당신의 꿈의 연속을...분명 이곳에서 찾을 수 있을거다.
더이상 떠나고싶지 않아!
당신을 그렇게 느껴지게 만들게하는, 가슴 따뜻한 섬.
흐응~ 플라티넘 제일~리뉴어르 오픈~!
자, 지상의 낙원에...당신도 함께.
우리들에게...와.
-TOUE CORPORATION-
~GREEN ISLAND RADIO STATION~
아오바:
어라? 방금 광고...뭔가 들어본적 있는 목소리였는데...하, 뭐 됐나. 자 그럼! 다음 코너는! 세상에 여러가지가 있긴하지만, 모두에게 보여주고, 듣고, 알아갔으면 하는...아오바의 추천 코너입니다~! 네! 이 코너는 말이지요-
렌:
정크샵 평범의, 평범한 점원인 아오바가, 책이나 CD, 영화를, 미도리지마에서 현재 핫한것에 대해 마음대로 소개하는 코너다.
아오바:
그런 의미인거지요~!
클리어:
아오바씨의 추천! 언제나 굉장히 기대하고 있답니다!
코우자쿠:
오늘은 어떤걸 소개하는건데?
아오바:
오늘의 추천은 말이죠... 에 근데, 어-이 밍크. 살아있어-?
밍크:
뭐냐.
아오바:
노이즈는?
노이즈:
있어.
미즈키:
둘 다 아직 있다구요? 아까 돌아가려고했을땐 좀 긴장했지만 말이야...
밍크:
됐으니까 빨리 시작해라.
클리어:
그런 말투는 안된다구요! 정말- 밍크씨께서는 1년내내 불쾌해 보인다니까...
아오바:
정말...
밍크:
흥.
렌:
아오바, 잠깐 괜찮은가.
아오바:
응? 왜그래 렌?
렌:
밍크와 노이즈가 있는곳에 가려고 생각한다.
아오바:
에?
(휘익!)
클리어:
...우와아아! 렌씨가 밍크씨의 무릎에! (톡!) 게다가, 앞발을 뻗어서 노이즈씨의 무릎 위에 올려놨어요..!
코우자쿠:
오오....
밍크:
....
노이즈:
......뭐야 이거.
렌:
이걸로, 두사람은 떠나지 못하겠지.
아오바:
아하하하 렌! 나이스 아이디어!
미즈키:
과연!
클리어:
렌씨 역시나네요! 푹신푹신하군요~! (도중에 코우자쿠가 뭔가 말하는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...)
렌:
두사람, 떨어트리지 않도록 조심해줘.
아오바:
흐흐...떨어트리지 말라고? 나의 소중한 렌이니까!
밍크:
하아...맘대로 하든지.
노이즈:
정말 의미를 모르겠군.
아오바:
자, 그럼 다시 돌아가서, 오늘의 추천은! 말이죠...! ...읏차.....이것! GOATBED의 Dream on dreamer라는 cd인건데요!
클리어:
GOATBED씨 인가요. 헤에~
미즈키:
아아, 좋지. GOATBED. 아오바 좋아하던가?
코우자쿠:
전에, cd사러 간적이 있었던가. cd, 전부 가지고 있지?
아오바:
흐흥, 가지고있다고? 굉장히 좋아하는걸! 이거, 나온지 얼마 안된건데, 뭐~당연한거지만. 굉-장히 좋아서말이야. GOATBED의 음악은 언제나, 진정되게 만들어준달까나.
렌:
아오바가 잠들기전에 휴식을 취하고싶을때, 자주 듣는 노래다.
아오바:
들고있지, 듣고있어! 어쩐지말야, 감탄해버린다고할까, 게다가, 템포 좋은 노래가 무심코 가슴을 뛰게만들기도 하고.
클리어:
아~그랬습니까? 좋네요~ 저, 관심있어요! 굉장히 듣고 싶어요!
미즈키:
나도, 나도! 아까 전부터 흥미로웠고말야.
아오바:
오! 좋지 좋아, 들어봐 들어봐! 코우자쿠는?
코우자쿠:
어어..그렇게 추천한다면 들어봐야겠지?
아오바:
오케- 헤헤, 밍크는 어때?
밍크:
맘대로 해.
아오바:
하하...노이즈는?
노이즈:
몇번 들어본적 있어. 뿅뿅거리는게 싫진 않아.
아오바:
...아, 그래. 그러면! 모처럼이니까, 여기서 들어볼까요?! GOATBED의 Dream on dreamer!
(노래 홍보 중입니다. 역시 좋네요^^)
아오바:
네! Dream on dreamer 를 들어보았습니다. 그럼, 여기서말이죠. 누군가로부터의 메세지를 소개하고 싶은데요.
미즈키:
메시지?
아오바:
뭐, 뭔가...GOATBED의 이시이 슈지씨로부터 메세지를 받아버리고 말았어요!
오오..!!!
클리어:
정말인가요?! 대단한걸요!
아오바:
나도 조금...아니, 제법 상당히 두근두근거립니다만서도...아, 그러면 들어볼까요! 모두, 정좌하라고! 들어보시죠!
이시이 슈지:
미도리지마 정보국 여러분 안녕하세요 GOATBED입니다. 에...GOATBED의 뉴 싱글 Dream on dreamer가 곧 발매되는데요. 에...뭐 괜찮으시다면, 구매하시고...들어주시길 바랍니다. 들을때는, 가능하면 구매해주셨으면 하네요. 이 곡은, 조금이라도 좋은 곡을 만들기위해 제작되었습니다. 결과적으로, 조금은 좋은곡이 되지않았나...생각합니다. 그리고, 여름에 뉴 앨범이...발매되니까요. 에...전국은 아니겠지만...음반의 투어같은걸 이것저것 할테니까요.
가까운 곳에서 할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, 여러분들께서 발걸음을 옮겨주신다면 기쁠겁니다. 그러면, Dream on dreamer를 구매하고 듣게되신다면, Dream on dreamer를 구매할 생각이 있으신 분들에게도, 부디 여름에 나올 새 앨범을 구매하시면 좋겠다고....생각합니다. GOATBED였습니다.
아오바:
네, GOATBED 이시이 슈지씨로부터의 메세지였습니다..!
~GREEN ISLAND RADIO STATION~
아오바:
네에! 다음 코너는! 오늘의 스타일을 정해볼까? 미도리지마 패션 체~크! 의 코너입니다! 이 코너에서는, 매번 누군가의 패션이나 머리의 코디에 대해, 유행에 민감한...라고해야하나 어떨지는 모르겠지만, 특히, 여성들의 유행에 필연적으로 민감할터인...코우자쿠가! 한마디로 평가하는 코너랍니다~
코우자쿠:
오우! 뭐, 적당히 평가할거라고?
아오바:
자아~그럼 오늘의 타켓은~누구일까요! 네! 이쪽은, 요시에씨입니다!
코우자쿠:
풉..! 요. 요. 요시. 요시에씨?
아오바:
그렇죠! 요시에씨입니다! 이거, 이전에 딜리버리 워크에서 찍은 요시에씨인데...어떠신가요, 코우자쿠씨~?
코우자쿠:
으, 으음.....
아오바:
덧붙여서 오늘, 이 방송을 듣고있다고 하네요.
코우자쿠:
으으으음...
아오바:
어때, 코우자쿠. 뭔가 한마디해!
코우자쿠:
나는...좋은데. 요시에씨의 패션.
아오바:
나왔다~! 좋은데...나와버렸습니다~!
코우자쿠:
아니, 하지만 진지하게 말하자면, 이 남색 스커트와 라벤더색 스웨터랑...탁하고 진한 보라색 스카프가...
아오바:
응응.
코우자쿠:
우아하고, 어른스러운 스타일인것같은 편이라고 생각한달까.
아오바:
오오~ 과연?
코우자쿠:
게다가, 머리도 매일 아침, 제대로 손질하니까말이지. 언제나 완벽한 머리스타일이니까.
아오바:
그치~ 바람이 불어도 흔들림없는 철군의 머리니까~
코우자쿠:
여자라는건, 겉모습만 바꾼다고 되는 문제가 아냐.
아오바:
오...
코우자쿠:
내면을 중요시하게 여기는 그 마음이야말로, 여자다움과, 아름다움이 드러나는거라 생각한다고?
아오바:
오호오오오...심오해...심오하군요~! 분명 요시에씨도, 기뻐하실거라구요?
(삐-)
아오바:
에? 음?
코우자쿠:
왜그래.
아오바:
요시에씨로부터의 메일이야. 그러니까...코우자쿠씨...오늘밤, 한가할까나?...라는데-? 인기많잖아 코우자쿠...좋겠는데~!
코우자쿠:
어?! 어어어어....
아오바:
어떡할거야 어떡할거야?
코우자쿠:
아니, 오늘은 저기...아, 선약이 있었다! 죄송합니다, 요시에씨!
아오바:
아-아...유감. 또 다음번에 도전해주세요~ 이상! 코우자쿠의 러브 어택~ 의 코너였습니다-!
코우자쿠:
어이, 코너 이름 바뀌지 않았냐.
~GREEN ISLAND RADIO STATION~
아오바:
그럼 그럼, 다음 코너는...
렌:
클리어의, 돌격! 이웃집에서의 저녁밥이다.
아오바:
네-에! 이 코너에서는, 클리어가 누군가의 집에 돌격하고 방문해서, 오늘의 저녁은 무엇일까나~를 찾아내는 겁니다. 그런 이유로, 클리어는 과연 누군가의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데-요. 어이~ 클리어~
클리어:
네 네~ 클리어입니다! 저는 지금, 어느 사람의 집 앞에 있답니다~ 그 어느 사람이란~ 다라라라라라라- 딴! 미즈키씨입니다~!
미즈키:
푸화악!
아오바:
호오~ 오늘은 미즈키네 집이구나!
클리어:
네, 그런거죠-!
미즈키:
어, 어이, 잠깐 기다려! 어째서 우리집을 알고있는거냐고! 그보다, 열쇠로 잠궈놨을텐데 들어갈수 있을리가 없잖아!
클리어:
저도 그렇게 생각했죠! 근데, 뭔~가! 철컥. 열려버렸습니다~!
미즈키:
어째선데!!!
클리어:
어째서라뇨- 인류의 신비란거죠~그러면 곧바로, 멋대로 실례해버리겠습니다~!
미즈키:
어이, 클리어! 잠깐 기다려!! 도와줘, 아오바!!!
클리어:
이런이런~ 실내는 깜깜하네요. 불을 켜볼까요. 깜빡. .......와-
미즈키:
어이...뭐냐고.
클리어:
아뇨. 지극히 남자방이랄까 뭔가의 의미였습니다만. 단적으로 말하자면 상당히 어질려져있네요.
미즈키:
어쩔수없잖아! 사람이 올 줄 알았다면, 치워놨을거야!
클리어:
어, 오! 침대의 아래를 들여다.보.면. 무려!
미즈키:
어이!!
클리어:
문신에 관한 잡지들이 잔뜩 들어가있네요~
아오바:
오-과연. 직업광인 녀석이구만~
미즈키:
윽....너희들말이야....
클리어:
그럼, 다음에는 드디어, 냉장고안의 내용을 살펴보도록하죠-!
미즈키:
으엑...!
클리어:
탁, 흐음 어디어디~오! 중간에 들어가있는 건~?
아오바:
하하, 뭐가 들어가있어?
미즈키:
그만해...
클리어:
편의점에서 사온 감자샐러드하고, 그리고 이거는...복숭아캔...통조림?
미즈키:
윽...
클리어:
황도군요! 다른건 술이나 음료수뿐이네요.
아오바:
화..황도라니...환자냐고.
미즈키:
좋아한다고! 그보다, 오늘은 우연히...
클리어:
미즈키씨, 이 냉장고에 들어가있는 게, 저녁인가요?
미즈키:
에? 어, 어...오늘밤 돌아갈때 아무것도 사지 않는다면...그러지않을까.
클리어:
과연! 이 코너는, 돌격! 이웃집에서의 저녁밥이기에! 그렇다면, 미즈키씨의 저녁밥을, 먹어봐야겠네요!
미즈키:
에? 무슨...어, 어이!!
클리어:
탁. 탁. 탁.
미즈키:
타, 탁이 아니, 어이!!!
클리어:
잘먹겠습니다~! 하암, 으흠..흠.
미즈키:
으어어어...
아오바:
어때 클리어~미즈키의 저녁밥은?
클리어:
으흠..! 네! 맛있습니다! 흠,음,음...이 샐러드가, 톡톡 씹힙니다만.
미즈키:
크흐윽...
클리어:
음! 캬~잘먹었습니...다! 하지만, 먹기만하고 나가는건 어쩐지 실례이기에, 미즈키씨의 방을 청소하고 돌아가야겠네요!
미즈키:
이익...!
아오바:
알겠어. 조심해서 돌아와야해?
클리어:
네~ 조심히 돌아가겠습니다~!
아오바:
이상! 돌격! 이웃집에서의 저녁밥! 였습니다!
미즈키:
...였습, 니다......
아오바:
헤, 그렇게 낙담하지마 미즈키. 이건 코너에서의 취지였으니까말이야. 돌아갈때 모두랑 뭔가, 먹으러가자고?
미즈키:
아, 아아.....
~GREEN ISLAND RADIO STATION~
-
미도리지마 라디오 번역은 특히나 의역 오역이 많은 편입니다. 워낙 말도 빠르고...알아듣기 넘 어려워서...특히 클리어 의성어가 저를 헷갈리게 만드는군요...이상하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...ㅠ
그래도 뎀디의 개그담당 캐릭터라 그런가 클리어 참 웃기네요ㅋㅋ
미즈키는... 복숭아 좋아하는군요...그것도 엄청....병문안 갔을때 복숭아 챙겨줬으면 더 좋았을걸ㅋㅋㅋㅋ
마지막 3편은 클리어편 마무리하고 들어가겠습니다. 번갈아 듣다보니 헷갈리는 느낌이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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